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모바일 쇼핑포털, 디지털마케팅과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서비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누적매출 53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쿠차 광고 등으로 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3분기 매출액은 26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9%, 전 분기 대비 56% 성장했다.
분야별로는 △디지털 마케팅 매출 320억 원(60.2%) △오투오(O2O) 매출 76억 원(14.2%) △모바일 여행서비스 매출 64억 원(12.1%) △모바일 쇼핑포털 매출 45억 원(8.5%) △기타매출 27억 원(5%)을 차지했다.
애드네트워크서비스 ‘카을리’ 등이 포함된 디지털 마케팅사업이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카울리’는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57%, 전 분기 대비 17% 성장했다.
모바일 쇼핑포털 서비스인 ‘쿠차’와 ‘쿠폰모아`는 올초 대비 다운로드수가 620만에서 1040만으로 급성장했고 쿠차는 매출이 전년대비 3배가량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옐로모바일 측은 “4분기에는 함께 하는 회사의 숫자가 3분기말 현재 기존 25개에서 66개로 늘어나 높은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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