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정 엑스엔시스템즈 대표, 미래부·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김형정 XN(엑스엔)시스템즈 대표가 지난 26일과 27일 열린 ‘정보보호 산업 유공자 포상’과 ‘벤처활성화 유공자 포상’에서 각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형정 엑스엔시스템즈 대표, 미래부·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김 대표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정보보안의 중요성 인식제고 및 올바른 정보보안 정책수립을 위해 앞장선 공로와 기업인으로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 대표는 “앞으로 정보보호 업계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라는 독려의 상을 받아 사실 분에 넘친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한국의 보안 기술력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고 사회구성원의 올바른 보안 인식 확립에 기여하며 더욱 모범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엑스엔시스템즈는 최근 LTE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유무선 통합보안장비인 네오박스 M 시리즈를 출시해 기존 유선 기반 네오박스 X 시리즈의 계보를 이으면서, 유무선통합 통신보안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부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