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소프트, '2014년 국방 무기체계 SW ILS 발전 세미나’ 개최

신뢰성 전문기업인 ‘모아소프트(대표 장주수)’는 오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군.산.학.연 국방 소프트웨어(SW) 및 ILS 관계관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설립한 ‘소프트웨어 ILS 센터` 를 알리고, SW ILS 방안 및 SW 개발관리 방법론을 논의하고자 `2014 국방 무기체계 SW ILS 발전 세미나` 를 개최한다.

‘ILS(종합군수지원: Integrated Logistic Support)’란 무기체계의 효과적인 후속 군수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무기체계의 기획 단계부터 소요결정, 설계, 개발, 운영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의 제반 군수지원 요소를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말한다.

SW ILS는 무기체계 SW의 높은 신뢰성 확보 및 효율적인 후속지원을 위한 SW 군수지원 활동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적용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SW ILS 관련 정형화된 규정 및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고, 일부 주요 무기체계에 부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장주수 대표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대부분의 무기체계에는 SW가 탑재되고 그 SW가 무기체계의 성능발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ILS 요소개발은 주장비 및 지원장비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SW도 포함돼야 무기체계의 정비 및 운용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비용측면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후속군수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조연설과 ‘소프트웨어 ILS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SW 개념 및 프로세스 이해 ▲SW Reliability 관리 및 군수지원 분석(LSA), ILS 11대 요소 개발 솔루션 ▲SW 개발관리 자동화 도구 소개 및 시연 ▲SW 개발 라이프 싸이클 (SDLC) 관리 방법론 등을 다룬다.

SW IL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모아소프트 장주수 대표 외에도 방위산업기술 지원센터 류인수 중령, 삼성탈레스 하윤철 수석, 국방과학연구소 신주환 책임, LIG Nex1 김상기 선임, NSE 오정섭 박사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자세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www.moasoftware.co.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모아소프트는 1998년 신뢰도 분석기술의 국내 보급이라는 명분으로 창업해 SW 개발 및 검증프로세스, 무결점 RTOS, 전자파 시뮬레이션, RF/EMC, RAM, ILS, LSA 모델링 컨설팅 등의 군수/민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11월 SW ILS를 실무에 적용하고 SW ILS 업무체계 정립과 SW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자 SW ILS 요소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소프트웨어 ILS 센터` 설립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