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이종석 대표로부터 5억원 추가 투자유치

식품 전자상거래 서비스 헬로네이처(대표 박병열)는 성공한 기업가인 이종석 대표로부터 5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전국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1000여개에 달하는 신선·가공식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보기 서비스를 중심으로 헬로네이처는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고속 성장해왔으며, 지난 8월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14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종석 대표는 2002년 미국에서 모노프라이스닷컴을 창업해 연 매출 1600억원 이상의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일군 기업가로 2013년에 회사를 약 20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