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부문 우수상(스마트미디어산업협회장상)은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게임 ‘열대낙원’을 출품한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에게 돌아갔다.
이 게임은 열대어 40종과 수조 4개를 관할하는 게임으로 사용자가 구매한 열대어종의 특징과 설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LG전자 스마트TV에서 서비스를 개시, 유료 앱 가운데 가장 높은 내려 받기 순위를 달성했다. 한국어, 영어 등 총 6개 언어로 글로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각 가정 거실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TV 앱 시장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TV 앱 전문 업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