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개인 인지형 자판기 ‘스마트벤딩머신’을 선보인 이케이웍스(대표 신동민)는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부문 우수상(스마트미디어산업협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판기 전면부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에 개인화 광고를 표시하는 이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자판기 기능을 구동하면 현금 없이 포인트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현금을 사용해야 했던 자판기 결제 수단을 다양화했다. 마케팅, 판매, 고객 서비스, 고객관계관리 등을 제품 하나에 융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케이웍스? 향후 다양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민 이케이웍스 대표는 “스마트벤딩머신은 대중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사물인터넷·컨버전스 제품”이라며 “스마트 이벤트·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기 위해 향후 다양한 분야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