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일본에 모바일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도큐먼트 시큐리티 포 모바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 업무환경에서 스마트 기기 분실이나 해킹을 당했을 때 중요 정보 유출 피해를 막는다. 스마트 기기로 업무를 할 때 회사 업무시스템에서 내려받은 보안문서를 암호화한다. 문서 권한에 따라 열람·편집을 제어한다. 화면캡처와 복사·잘라내기 등의 기능을 차단하고, 사용자 로그기록을 추적하고 관리해 중요 정보를 보호한다. 특히 폴라리스 오피스가 내장돼 문서 열람·편집 시 편리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현한다.
배환국 대표는 “모바일 DRM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만들며 보안위협으로부터 중요자산을 지켜주는 데 가장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