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덕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첫 모바일 게임 ‘퍼즐 요구르팅 for Kakao’를 2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
‘퍼즐 요구르팅’은 레드덕이 2005년 서비스했던 학원 RPG ‘요구르팅’ 인기 캐릭터와 몬스터들을 활용한 퍼즐 게임이다.
3개 이상 같은 블록을 맞추는 친숙한 ‘매치3’ 퍼즐 방식으로 진행된다. 퍼즐판이 일정 시간마다 회전하거나 한 개 라인 전체를 손으로 자유롭게 움직여 미션을 풀어가는 등 색다른 룰과 타임 어택 방식으로 한층 긴장감 넘치는 퍼즐 플레이를 제공한다.
오승택 레드덕 사장은 “매치3 퍼즐 게임은 오랜 시간 동안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친숙한 장르”라며 “퍼즐 요구르팅에서 익숙한 게임 방식에 색다른 요소들을 가미해 한층 재미있는 미션을 제공하고 퍼즐 클리어 쾌감을 배가시키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