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어스(대표 정범진)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추천 및 예약 서비스인 ‘포잉 2.0’ 어플리케이션과 웹 버전을 동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트러스트어스는 지난 2013년 12월 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로부터 레스토랑 예약 모바일 앱 서비스였던 ‘포잉’을 인수했다. 이후 지난 1년 간 프리미엄 레스토랑 추천과 예약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콘텐츠 및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대대적 업그레이드 작업에 주력해왔다.
우선 콘텐츠 전문성 및 신뢰도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존 2만여개의 레스토랑 정보를 서울 지역 2000여개의 명성 있는 레스토랑으로 압축 선별해내는 작업에 집중했다. 또 서울 주요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프리미엄 레스토랑들과 단독 파트너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정범진 트러스트어스 대표는 “포잉과 제휴를 맺은 모든 레스토랑의 사진들은 포잉의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로만 제공하며, 콘텐츠 신뢰도 강화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리뉴얼 론칭이 ‘레스토랑 전문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