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과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케이 소프트웨어(K-Software) 포럼’ 창립총회와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K-SW포럼은 국내 SW기업이 글로벌 시장진출 공동협력, 공동 인재 양성·확보, 회원사간 정보공유 등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마이다스아이티·인피니트헬스케어·비트컴퓨터·유누스·날리지큐브·엔키아·영림원소프트랩·메타빌드 등 국내 60여개 SW전문기업이 참여한다.
기념 콘퍼런스에서는 미래부의 SW중심사회 실현전략, 엔키아 및 투비소프트 글로벌 진출사례, 마이다스아이티 글로벌 시장 전략과 경영 등이 소개된다.
출범식에서는 포럼초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미래부 장관 축사, 창립 영상 등이 이어진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세계를 목표로 한 SW 연구개발에 역량을 모으고, 기업 간 상호협력해 글로벌 히든 챔피언들이 SW업계에서 많이 배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