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기업을 대상으로 간단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했던 ‘솔루션 e.Form’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모델의 월정액 기반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e.Form은 태블릿PC 기반 전자서식 업무 시스템으로, 폼을 활용하는 모든 업무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전용 서버로 데이터를 관리해 폼 생성부터 소개, 작성,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e.Form을 제공했다. 올해부터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SaaS 형태의 전자서식 업무 시스템 ‘서비스 e.Form’까지 제공한다.
서비스 e.Form은 기존 엔터프라이즈용 제품 수준을 동일하게 제공하며 서비스 사이트에 회원가입만 하면 1개월 동안 해당 제품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생성된 전자서식지는 암호화돼 안전하게 저장하고 종이문서로 인해 보관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없앴다. 녹음, 촬영, 타임스태프로 문서 위변조를 방지하는 등 문서 보안을 강화하고 태블릿PC와 전용 관리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의 처리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서비스 e.Form은 기업뿐 아니라 모든 사용자가 문서관리 비용을 절감하며 서식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비스 버전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e.Form 애플리케이션은 e.Form.io서비스 페이지(www.eform.io)나 각 앱 마켓에서 ‘e.Form’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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