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 1회당 평균 모금액이 작년 대비 2.2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몬은 올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동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티몬의 소셜기부는 업계 최초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0년12월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기부 모금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해 매달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와 기부 모금을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올해 티몬의 소셜기부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동을 직접 돕는 방식으로 바꿔 더 많은 고객이 동참했다”며 “업계 유일의 장기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더욱 발전시켜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