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사이트 레진코믹스를 서비스중인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는 엔씨소프트와 공동으로 웹툰 ‘블레이드 앤 소울: 주술사의 탄생’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엔씨소프트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이뤄진 협업 프로젝트 일환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월 22일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불소)’에 새로운 캐릭터인 주술사를 공개했다. 레진은 주술사의 탄생 스토리를 웹툰에 담았다. 웹툰 작업에는 2010년 ‘그린헬’로 데뷔한 김정현 작가가 발탁됐다. 지난 10일 레진코믹스에서 1화가 게재됐고 19일부터 10일 단위로 무료 연재 예정이다. 웹툰 연재를 기념해 엔씨소프트 ‘블소’ 커뮤니티에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