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대표 오태영)이 지난 18일 성남 안나의집에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재단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나의집과 함께 금천구 관내 복지 수요자 지원을 위한 금천구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엔텔은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주제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은 지난 1998년 사회적 소외계층인 노숙인에게 인간적 존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됐다. 오태영 지엔텔 대표는 “매년 임직원과 함께 좋은 일에 뜻을 같이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듯한 겨울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후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