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데크도 이젠 ‘CD 대신 터치’

파이오니어가 선보인 DJ 데크인 XDJ-1000은 CD를 재생하지 않는다. 이 회사가 CDJ-1000을 내놨을 때만 해도 수많은 DJ가 CD를 이용하게 됐다. 하지만 CD는 사실상 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DJ데크도 이젠 더 이상 CD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XDJ-1000 역시 외형은 예전 모델과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USB만 지원하는 기종이 있다.

DJ데크도 이젠 ‘CD 대신 터치’

이 제품은 하이엔드 CD데크가 제공하는 특징은 고스란히 지원하는 7인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외부 드라이브를 검색하기 쉽게 만들었다. 물론 루프 앞뒤를 점프하거나 이전 버전과 똑같은 레이아웃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00달러다.

DJ데크도 이젠 ‘CD 대신 터치’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