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론티브, 보안 PC `테트라-G` 일본 수출

인프론티브는 최대 30~35%를 전력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는 보안 컴퓨터 ‘테트라-G(Tetra-G)’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진행한 절전형 공용 그린PC 시스템에 사용된 PC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정부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상용화해 의미가 크다. 회사는 테트라 G에 대해 전력효율 및 보안기능을 강화했으며 이를 위해 3건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했다. 신용욱 인프론티브 대표는 “테트라-G는 친환경·절전 제품으로 외산 가상화 솔루션 대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