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보안과 개인정보 보안 및 패치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된 컴보이(Comvoy)를 개발·공급하고 있는 지인소프트(대표 박영호)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국방정보화 콘퍼런스에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방정보화 콘퍼런스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합동 참모본부와 국군지휘통신 사령부가 공동 주관했던 콘퍼런스로 민·관·학·군 정보 관련자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국방 역량 고도화에 필요한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기 도입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발전할 수 있는 국방 정보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지인소프트는 ‘2014 국방정보화 콘퍼런스’에서 사용자와 PC보안수준 지수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연했다. 지인소프트는 또 2015년을 앞두고 365일 실천하는 보안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12개의 보안 문구가 들어있는 미니 달력을 제공했다. 달력에 수록한 보안 문구를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보여줘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부스를 찾은 군 관계자와 관람객들은 컴보이의 특징인 보안을 지수화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인소프트는 관계자는 “이번 국방정보화 콘퍼런스는 컴보이 제품인 PC보안, 개인정보보안, 패치관리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전시회에서 소개한 제품 정보는 지인소프트의 홈페이지(www.zeinsoft.com)에서 알 수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