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편입 최대배출기관 동국대 전산원

교육부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점은행제가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학점은행제는 눈부시게 발전해 573개 교육기관에서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만여 명에 이르는 학위 수여자를 배출했다.

이러한 학점은행제 기관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바로 ‘동국대 전산원’ 이다. 동국대 전산원은 매년 200명에 가까운 학사편입생을 배출하는 학사편입 최대배출기관으로 2009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12년에는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1975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3만여 명의 IT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1998년부터는 학점은행제에 발맞춰 ‘학점은행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등 IT 전문 교육에서 시작해 IT학부, 경영학부, 관광호스피탈리티학부, 복지행정학부, 영화영상학부 등 5개 학부 9개 학과로 영역을 넓히며 명실상부한 종합 전문 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학사편입 최대배출기관 동국대 전산원

2015년에도 동국대 전산원은 다양한 성과와 혜택으로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 고 있다. 실제 동국대 전산원은 4년제 대학의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의 학비로 2~3년 내에 4년제 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매년 많은 학생들이 동국대학교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서울 지역의 중상위권 4년제 대학으로 학사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학사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IT 업체에 취업하거나 해외 자매대학으로 유학하는 등 질적 성장도 가져왔다. 이 외에도 동국대 전산원 출신이 동국대에 편입하거나 동국대 대학원에 진학 시 입학금 전액면제의 혜택, 풍부한 장학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학과 편입 시 동국대 병원100% 취업 이라는 놀라운 혜택 또한 동국대 전산원의 인기 이유 중 하나이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의 발전 동력으로는 ‘학생 중심의 교육시스템’ ‘첨단 교육시설’ ‘우수한 교수진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꼽는다. 유석천 원장은 “등록금 시설투자를 통해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경영방침을 펼치고 있다. 꿈과 희망을 성공 신화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고의 학점은행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자체 면접고사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교육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자격을 인정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문의는 02-2260-3333.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