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새해가 코 앞에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로 다사다난 했던 올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롭게 뜨는 해를 바라보면서 내년 한 해 동안의 다짐을 계획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맛 보았던 수 많은 실패와 좌절을 위로하고 희망의 소원을 빌면서 추억을 만들기에 새해 해돋이 여행만큼이나 특별한 것도 없다.
첫 해와 함께 즐기는 2015년 새해의 첫 식사,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을까? 국내 대표 맛집 서비스인 식신 핫플레이스의 사용자들이 추천한 새해 해돋이 명소와 맛집을 참고해 후회없는 선택을 해보자.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씨온(www.seeon.kr, 대표 안병익)이 운영하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해돋이 명소와 추천 맛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식신 핫플레이스 이용자들이 직접 남긴 맛집 리뷰들을 분석하여 만들어졌으며, 전국 30곳의 인기있는 해돋이 명소와 인근 추천 맛집을 엄선했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울산 간절곶의 ‘떡바우횟집’을 방문하면 가을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양장구(성게)비빔밥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가 있고, 경북 경주의 부채꼴 주상절리에서는 섬세한 조각품 같은 주상절리의 절경과 함께 ‘양남자연산횟집’의 시원한 물회를 맛볼 수 있다. 또 남해 보리암 인근의 ‘금산다닐목식당’에서는 새해를 맞아 떡국을 준비한다.
가까운 서울에서도 다채로운 해돋이축제와 함께 여러 맛집이 새해 첫 식사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아차산의 국시집 “다야”, 응봉산 팔각정 인근의 “건강칼국수”, 서초구 우면산 소망탑 인근의 “우면산 꽁보리밥집”등에서 힘찬 출발을 위해 해돋이를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서울 및 서울 근교의 명소부터, 전통이 있는 각 지역별 유명 해돋이명소의 맛집을 식신 핫플레이스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소, 찾아가는 길, 운영시간뿐만 아니라 식당의 사진과 다른 사용자들이 남긴 후기를 보면서 더욱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이번 식신 핫플레이스 사용자들이 추천한 전국 해돋이 명소와 맛집을 통해, 각자 새해의 첫 하루를 뜻 깊고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식신 핫플레이스 서비스를 이용해주는 사용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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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