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후후`,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러블 버전 출시

ktcs는 통화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후후’의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기반 웨어러블 버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후후는 전화 수신창에 스팸 신고 이력이나 발신처 정보를 보여주는 앱으로, 그 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사용자는 이제 안드로이드 OS V4.3 이상 웨어러블 단말기에서도 후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후후를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단말기는 삼성 기어라이브, LG G워치·G워치R, 모토로라 MOTO360, 소니 스마트워치 등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후후를 설치하거나 최신 버전으로 갱신한 다음 휴대전화와 웨어러블 단말기를 동기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