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인기 모바일게임과 PC게임 등 다양한 게임의 리뷰 및 소개 자료를 배포함에 있어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의 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다. <편집자주>
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1월 2주차 아이템거래시장에서는 넥슨의 신작 온라인게임 `클로저스`가 돌풍을 일으켰다. 모바일게임에서는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for kakao``포켓 메이플스토리` 등 큰 손들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네시삼심삼분의 흥행 모바일RPG `영웅for kakao`와 `블레이드for kakao`는 급등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역시 순위가 상승했다. 톱10에는 `거상`이 3계단 상승하며 10위에 안착했다. 이전 10위인 `피파온라인3`는 12위로 2계단 하락했다.
► 신작 온라인게임 `클로저스` 3주만에 20위 입성
2015년 1월 1주차(1월5일~2015년 1월11일) 아이엠아이에서 운영하는 아이템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 차트에 따르면 `클로저스`은 3계단 상승했다. 전체 순위는 17위다. 12월23일 공개서비스 이후 3주만에 20위에 진입에 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12월17일 공개서비스에 나서며 4주 연속 아이템거래 상승을 보였던 블럭버스터 온라인RPG `검은사막`은 처음을 하락세를 보였다. 전체 순위는 7계단 내린, 35위다.
지난 해 10월28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웹젠의 온라인RPG `플라곤`도 이전 56위에서 66위로 내려갔다.
`아키에이지` `이카루스` 등 블럭버스터 온라인게임이 겨울맞이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상승세를 보였다.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는 이전보다 2계단 오르며 15위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이카루스`는 1단계 올라선 32위를 기록했다.
►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영웅-블레이드-서머너즈워, 순위 급등
모바일게임에서는 네시삼십삼분의 흥행 모바일RPG가 강세를 보였다. 2014년 11월 출시된 `영웅 for kakao`는 새로운 캐릭터 업데이트 등으로 8계단 상승, 47위로 치고 올랐다. 영웅for kakao는 지난 12월31일 신규지역 설원과 길드 시스템 등을 추가한 바 있다.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블레이드 for kakao`는 12계단 점프했다. 전체 순위는 67위다. 네시삼십삼분은 지난 1월 9일 `블레이드의 공성전`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TV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공세를 시작했다.
글로벌 흥행대작 모바일RPG `서머너즈워`는 9계단 뛰어오르며 5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8일까지 게임 내에서 `포춘쿠키`를 모아 게임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포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 모바일 톱5 `주춤`…별이되어라! 7계단 하락
모바일 아이템거래를 주도하고 있는 `세븐나이츠`는 순위 변화없이 21위를 나타냈지만 2위와 3위인 `모두의마블 for kakao(23위)`와 `포켓 메이플스토리`(30위)는 각각 1계단 씩 하락했다. `몬스터 길들이기`와 `클래시 오브 클랜`도 1계단 내려갔다. 지난주 42위까지 치고올라왔던 게임빌의 `별이되어라!`는 7계단 떨어지며 49위로 밀렸다.
► 구관이 명관…100위 입성 게임 6개 불과
새롭게 100위권내에 진입한 게임은 `귀혼``테일즈런너``칼온라인``삼국취``블러드킹덤``하운즈:리로드` 등 6개에 불과했다. 이전까지만해도 80위~100위에는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게임들이 적게는 8개에서 많게는 10여개 이상까지 있어왔다. 서비스를 진행중인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이 한창이었고 신작 출시도 뜸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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