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랩과 그램퍼스가 총 1억원 상당 ‘푸드플랩’ 할인쿠폰과 ‘빙고어드벤처’ 전용박스를 제공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램퍼스기 개발한 빙고어드벤처는 지난해 말 국내시장에서 오픈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소셜 빙고게임이다.
다양한 제휴처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빙고게임 본질적인 즐거움 이외에도 실제 실물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푸드플랩은 수입과자 등을 박스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자다.
빙고어드벤처 게임 내 신설된 푸드플랩 전용룸을 통해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2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푸드플랩 전용룸에서 빙고게임을 즐긴 유저중 1~3등에게 총 1억원 상당 푸드플랩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받은 쿠폰을 푸드플랩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빙고어드벤처 전용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심우창 엔플레버 대표는 “푸드플랩 주 고객층이 모바일, 온라인 콘텐츠 핵심사용자인 만큼 기존 방식을 탈피해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바일 소셜게임과 제휴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 일상에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민 그램퍼스 이사는 “활발한 게임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실물 리워드를 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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