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은 EBS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극장판 다음달 5일 개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국내 최초로 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전대물이다.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작년 9월 방영 이후 5.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극장판 ‘미니특공대: 새로운 악당의 습격’에서는 TV판보다 강력해진 악당 나인과 파스칼 무리들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한 동물을 구하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활약상을 박진감 넘치는 3D 액션으로 담아냈다.
특히 모습도 능력도 모두 복제해버리는 외계인 조디, 울음 꽃 향기를 내뿜는 꽃기계몬 등 시즌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악당들이 등장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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