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중국 드림스퀘어와 ‘라그나로크2’ ‘라그나로크’를 활용을 위한 모바일 게임 개발·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퀘어는 라그나로크2 중국 서비스권과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퍼블리싱 권리를 함께 획득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드림스퀘어는 중국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등에 온라인, 웹, 모바일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하는 회사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드림스퀘어가 뛰어난 개발과 서비스 능력을 갖춘 회사인 만큼 라그나로크 중국 서비스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이신롱 드림스퀘어 상무이사는 “세계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그라비티와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라그나로크 명성에 맞는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