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업무용 솔루션 전문 기업 (주)이카운트(대표 김신래)에서 기업용 웹메일 서비스 상품을 국내 최저가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기업용 웹메일 서비스는 전 세계 2만여개 기업에서 사용 중인 ‘이카운트 ERP(Enterprise Resource Program)’의 부가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던 웹메일 기능을 독립 서비스 형태로 재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ERP 사용자들에 대한 혜택으로 유저 10명 당 용량 20GB, 사용료 5,000원에 제공되던 이카운트 웹메일이 독립서비스 전환 후에도 동일한 가격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되는 이카운트 웹메일은 그간 비용부담으로 기업메일을 사용하지 못하던 중소기업에 메일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이카운트 웹메일 서비스 구성안이 타사와 비교했을 때 국내 최저가 수준이며 최대용량, 최저가격의 이카운트 웹메일이 국내 중소기업 업무체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설명하였다.
가격 경쟁력 외에도 도메인을 제공하는 부분 역시 이카운트 웹메일의 장점이다. 타사의 기업용 웹메일 서비스의 경우, 웹메일 사용을 위해 ‘@ecount.co.kr’과 같은 도메인을 유료로 구매해야 하지만, 이카운트는 ‘@ecountmail.com’을 기본 도메인으로 제공한다. 즉, 원하는 도메인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추가비용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다. 물론 고객사에서 기존 보유하고 있는 도메인으로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서버에 직접 접속하여 메일을 열람, 발송하는 IMAP 방식을 활용한 시스템과 다국어 지원 및 국가별 표준 시간대 설정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이카운트 웹메일의 기술력을 여실히 녹여냈다는 반응이다.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메일처리 결과를 제공받게 함으로써 PC, 스마트폰, 아웃룩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웹메일을 사용하는 유저 중심의 접속 동선을 구현, 글로벌 유저들의 사용 편의를 배려한 부분도 눈에 띈다.
이카운트 웹메일은 고객사 중심의 보안관리체계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관리자의 기능을 대폭 강화시켜 관리자가 모든 사용자의 메일 자료를 조회/관리할 수 있음은 물론, 직원 퇴사 시 업무 관련 자료를 회수하고 전임자의 메일 계정을 후임자가 승계할 수 있도록 했다. 즉 기업 경영 자료 유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직접 관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이카운트 관계자는 “다양한 업무 환경으로 인해 웹 접근성이 강화되는 추세에서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효율의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주)이카운트의 웹메일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자사의 ERP와 더불어 통합업무처리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2일 출시된 (주)이카운트 기업용 웹메일 서비스의 비용은 사용자 10명 당 월 5,000원이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주)이카운트 홈페이지(www.ecountmail.com) 에서 신청 가능하며, 15일 무료 평가판을 이용한 사전 체험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