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 CDN 서비스 제공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에 글로벌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CDN은 공업자의 콘텐츠를 인터넷 서비스 주요 지점에 설치한 CDN 서버로 분산해 네트워크 부하를 줄이는 기술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외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융·복합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학생의 거주 국가는 28개국에 이른다.

씨디네트웍스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웹사이트에 원활한 동영상 콘텐츠 전송을 위한 ‘미디어 엑셀러레이션’과 동적 콘텐츠 가속 서비스인 ‘다이나믹 웹 엑셀러레이션’을 적용했다. 방대한 동영상 콘텐츠의 원활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됐다.

남찬희 씨디네트웍스 사업마케팅실 이사는 “다양한 국가에서 강의를 듣게 될 사이버한국외대의 입학생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