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 2015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선정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2015년 하이서울 브랜드’ 정보통신분야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시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엔피코어는 이번 선정으로 브랜드 사용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과 홍보 지원, 자생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킹 지원, 융복합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엔피코어는 APT 이중방어 솔루션인 ‘좀비제로’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좀비제로 퍼스널’은 최근 개인 사용자까지 확대되는 신종 APT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기존 백신 소프트웨어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까지 차단, 치료가 가능하다. 지난해 8월 베타테스트를 거친 안정화 버전을 출시하고 2월 중순 국내와 북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하이서울 브랜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좀비제로 퍼스널 사용자를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B2B와 B2C시장 진출 성공을 통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