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말 착수해 최근 완료됐다. 위세아이텍과 디큐가 사업 수행업체로 참여했다.
강원도는 총 1502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우선개방이 가가능한 790종을 포함, 1294종을 개방했다. 특히 사이버강원관광 등 관광정보, 계약정보, 토지정보 등을 발굴했다. 춘천·원주 버스정보, 태백 공영주차장정보, 횡성 군수인증한우정보, 철원 접경지역정보, 강릉 CCTV설치현황정보, 삼척 동굴정보, 평창 통계정보, 화천 숙박정보 등도 포함됐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