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청지역사업평가원 등 14개 기관·협단체와 공동으로 10일부터 이틀간 대전호텔 ICC에서 ‘지역 창조적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지역 창조적 협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첫 날에는 주제 발표와 토론회가 열리고 이어 지역 혁신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모임을 진행한다.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조적 상생협력 생태계’를 강연하고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은 ‘융·복합 창조시대-협업에 길이 있다’는 제목으로 상생 성과와 협업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어 전성우 SK 팀장이 ‘SK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방안’, 박성열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박사가 ‘중소기업의 협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11일에는 김광순 디맨드 대표의 ‘제조업 혁신과 서비스 디자인’에 이어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의 ‘인터넷, 모바일,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부대행사로 기업제품·솔루션 발표회 및 기업 교류회도 열린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