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AEO인증으로 글로벌 수출 역량 높인다

수출입물품의 제조, 운송, 보관, 통관 등 국제 표준 인증

아미코스메틱, AEO인증으로 글로벌 수출 역량 높인다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글로벌 수출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수출입물품의 제조, 운송, 보관, 통관 등 무역과 관련된 국제 표준인 AEO인증에 도전한다.

AEO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가 교역국의 안전강화와 원활한 무역을 위해 마련한 수출입물류업무에 관한 국제 표준인증으로 법규준수도, 내부 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4가지분야에 모두 적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아미코스메틱은 BRTC(비알티씨), DCS(디씨에스), CLIV(씨엘포), 퓨어힐스, 에센허브, 에쏘띠, 제주엔, 제주바람의 8개 브랜드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K-Beauty(K뷰티)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 본사와 중국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주, 유럽에 활발한 수출을 전개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미 FDA 154건, 중국 위생허가 131건, ICID원료집 등재 46건 이상, 국내외 특허 및 상표출원 200건 이상으로 기술력과 제품력에 대해 국제적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코트라 브랜드, K+, 서울시 글로벌 스타기업, 중기청 수출강소기업,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기업청), 직무발명보상우수기업(발명진흥회) 인증을 통해 견고한 경영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2015년은 보다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전개로 더 큰 성장을 추진하고자 핵심가치 경영을 통해 내부 시스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완벽한 안전이 보장되는 고품질의 서비스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