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온더아이티 `비즈러너`

온더아이티(대표 김범수·이병구)는 자바(JAVA)와 닷넷(.NET)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 ‘비즈러너(BizRunner)’를 출품했다. 기업이 필요한 협업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 구성으로 임직원 업무 역량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신SW상품대상 추천작]온더아이티 `비즈러너`

비즈러너는 온더아이티의 16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세계적인 글로벌 소프트웨어(SW)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사업으로 개발된 전사 협업 플랫폼이다. 업무 유형에 맞는 정보·지식 관리를 위한 콘텐츠 디자이너와 정보·지식 서비스를 위한 포털빌더를 기반으로 강력한 마법사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협업 업무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비즈러너에는 3개의 특허 등록 기술이 포함됐다. 캐비닛 빌더 기술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비즈러너 자바 버전의 출시와 함께 서버기술의 양대 산맥인 자바와 닷넷환경을 모두 지원해 특정 플랫폼의 제약을 받지 않는 글로벌 협업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협업 환경 구축 시 기업은 저마다 다른 업무 특성과 환경을 가지기 때문에 특정한 기능만 제공하는 솔루션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비즈러너는 강력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컴포넌트를 조합해 고객사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콘텐츠 관리 프로세스로 현업 운용자가 직접 시스템 재구성과 유지보수 수행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SDK)와 개발자 매뉴얼을 제공해 경제적인 시스템 운용도 가능하다.

▶운용체계(OS):유닉스, 리눅스, 윈도

▶자바와 닷넷을 지원해 스마트워크 구현이 가능한 전사 협업 플랫폼

▶문의:(031)8018-7101

[김범수 온더아이티 대표]

“온더아이티는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따른 기업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별 분업보다는 협업과 소통을 통한 조직 구성원의 집단 지성을 이끌어 내는 협업 시장에 주목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범용 패키지 지식관리시스템(KMS)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자바와 닷넷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지식기반의 전사협업 플랫폼 비즈러너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온더아이티는 최근 자바 기반 전사 협업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모든 환경에서 스마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김범수 온더아이티 대표는 “닷넷 버전에 이어 자바 버전 호환성과 품질인증 획득으로 대외 공신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국내 자바포털 시장에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레퍼런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닷넷 버전을 선호하는 기존 민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중심 자바시장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외 다양한 협력사 발굴로 판매 채널도 늘린다. 김 대표는 “이미 진출한 일본시장에서 대기업 대상 판매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고객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며 “협업 솔루션 도입 필요성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만큼 닷넷과 자바를 모두 지원하는 글로벌 제품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