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경기지역 고교생 100명을 선발해 ‘제1기 SW 마에스트로 퓨처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과정은 SW 중심사회를 이끌 고교생을 대상으로 SW 개발 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5일에는 SW 마에스트로 과정의 멘토로 활동 중인 서우석 ‘요기요’ 부사장의 특강과 창업기업 지원시설(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견학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멘토 지도 아래 프로젝트 과제개발을 진행하는 해커톤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우수 팀 시상과 멘토-학생 간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SW 중심사회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릴 때부터 성장단계별로 수요자 맞춤형 SW인재양성 체계를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