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이틀 내 납품이 가능한 전면 개폐형 키오스크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이니지 플랫폼을 표준화해 다양한 제품에 응용이 가능하다. 그동안의 맞춤형 사전 주문제작 방식과 달리 생산을 표준화해 납품 시간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로형 사이니지, 키오스크 기능 및 발권 기능을 기본으로 두고 카드리더 및 터치 센서와 근접센서를 장착해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47~49인치 위주의 제품군을 향후 여러 크기로 다양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