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소프트(대표 박영호)는 컴보이PMS(Patch Management system) 제품을 조달청 제 3자 단가계약 완료 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쇼핑몰에는 관리 서버와 업데이트 서버, PC에 설치되는 에이전트 등 총 3개로 나눠 등록했다. 구매는 인터넷으로 쇼핑몰(shopping.g2b.go.kr)에 접속하면 ‘ComVoy PMS’라는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다.
컴보이PMS는 패치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윈도 업데이트 및 패치 관리, 취약성 자동 진단, 강제조치를 통합해 운영할 수 있다. 사용자를 차별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보안 점수를 표현해 보안 상태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1월에 IT보안인증 사무국으로부터 CC 인증을 획득해 정부 기관에서 요구하는 PMS 기능과 요구사항을 갖췄다.
박영호 지인소프트 사장은 “컴보이 PMS, 컴보이 PLUS, 컴보이 3가지 제품군을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해 수요기관들이 구매 행정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많은 공공기관이 구매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