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링 솔루션기업 유브릿지(대표 이병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 양방향 미러링 솔루션 ‘와이링크’와 ‘카링크’를 출품했다고 2일 밝혔다.
와이링크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하는 무선 미러링 USB동글로 키보드·마우스 등으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링크 미러링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모든 앱화면을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띄우고,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