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벨정보(대표 김철호)와 가상화 솔루션인 제이데스크톱(JDesktop)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이데스크톱은 지난달 CC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데스크톱가상화(VDI) 솔루션인 만큼 보안성을 검증받았다. 관리 측면 편의성도 입증했다. 한글 관리도구를 제공, 사용자 편의를 꾀했다. 관리자가 사용자 가상환경이 정상 작동하는지 메일로 즉시 전달받아 신속한 관리가 가능하다.
퓨전데이타는 총판 계약으로 한정적 영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판로를 확보했다. 가상화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했다. 퓨전데이타는 망분리 구축과 관련한 성공비법과 노하우를 벨정보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계약으로 솔루션 라인업을 더 강화하게 됐다”며 “벨정보가 보유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