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3일부터 3월15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마케팅 거장들의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인 ‘크리에이티브 아레나 시즌3’에서 마케팅 솔루션 그룹 더플레이그라운드(김홍탁 CCO) 협업파트너인 소셜노트(대표 황성진)에서 기부문화 플랫폼 쉐어앤케어(http://sharencare.co.kr)를 선보였다.
소셜노트는 페이스북 마케팅 솔루션인 부스텡 개발사로 공공기관과 미디어 및 금융권 등에서 독보적인 소셜 마케팅 특허기술을 가진 전문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쉐어앤케어(shareNcare) 서비스는 ‘SNS기반의 즐기는 기부문화’를 목적으로 한 마케팅 솔루션으로, 현재는 페이스북 로그인 연동 및 공유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웹버전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된 쉐어앤케어는 4월초순 정식 오픈 계획이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앱으로 지원된다.
컨퍼런스 현장에서 실제 시연을 통해 발표한 소셜노트의 황성진 대표는 차후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등 대표적 SNS에 차후 연동계획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쉐어앤케어 서비스는 사회기부를 원하는 네티즌들이 기업의 캠페인(예: 아프리카 우물짓기) 링크를 SNS로 알리면, 기업에서 대신 기부금을 적립하면서 기부소식을 지인들에게 자신의 이름(페이스북의 경우)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이다.
황성진 대표는 “사회적 책임(CSR)에 민감한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이면서 동시에 네티즌의 즐거운 사회기부 공유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한국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스템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아레나(대표 김경태)는 국내 유일의 마케팅 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 아레나`를 주최하며, 전문 마케터·광고인·디자이너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지망생들이 만나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등 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이영화기자 ly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