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자, 한국관광공사 지정 한옥스테이 온라인 예약서비스 개시

코자자(대표 조산구)는 한국관광공사 지정 한옥스테이 글로벌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18일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자자는 정식서비스를 맞아 다양한 결제방법, 다국어 지원, 신뢰 기반 숙박공유 기능 등을 제공한다. 회사는 온라인을 통한 숙소 예약 선호도가 85% 이상인 상황에서 한옥스테이의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자자 메인 화면
코자자 메인 화면

코자자는 우선 100여개 한옥스테이를 대상으로 시작해 점차 원하는 모든 한옥스테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코자자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예약에 한해 수수료 무료를 포함한 특별 할인도 추진한다.

한옥스테이 온라인 예약은 관광공사 웹사이트의 상세페이지에서 코자자 링크를 클릭하고 숙소 예약요청 및 결제를 통해 진행된다.

조산구 코자자 대표는 “한옥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쉽게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한옥스테이가 고급한류 관광 상품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