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동초등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15년 SW교육선도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SW교육 선도학교는 전국에서 160개교가 선정됐으며, 전남 북부권에서는 담양동초등학교가 유일하다.
SW교육 선도학교는 다양한 SW교육을 통해 흥미로운 SW교육프로그램을, 교사에게는 SW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담양동초등학교는 SW교육과정 운영, 교육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백인기 담양동초등학교장은 “SW교육은 디지털 스마트시대에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선정으로 미래지향적, 명문학교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