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나노바이오산업 발전 포럼 23일 국회서 개최

강원도와 춘천시가 주관하고 김진태 의원이 주최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나노바이오산업 발전 정책포럼’이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가 수립한 ‘글로벌 나노바이오 기술산업화 융합지구 조성 계획’이 소개된다.

정봉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장이 ‘국가 나노바이오산업 육성 현황’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기조 발표에 이어 열리는 종합토론은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진규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정해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장, 최의열 강원바이오기업협의회장(바디텍메드 대표),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석연구원, 박효덕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 김대경 중앙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강원도는 지난 10년간 바이오, 의료기기, 나노 플라즈마 산업을 집중 육성해왔다”며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예타) 대상에 강원도가 수립한 나노바이오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