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25일 ‘솜노트’ ‘테마키보드’ 등을 서비스하는 위자드웍스(대표 김지환) 지분 54%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로 최대주주에 올라선 아이지에이웍스는 향후 위자드웍스가 축적한 폭넓은 노하우와 이용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을 그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영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표철민 전 대표는 19%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남아 회사 경영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위자드웍스가 보유한 B2C사업의 노하우를 높게 평가, 모바일 마케팅과 B2B 솔루션에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자사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