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 아디 오펙)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전시 차량 소개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시하는 차량에는 모델 별 제원표에 NFC 태깅 마크가 부착된다. 마크를 터치하면 해당 차종의 할부·리스 견적을 볼 수 있다.
모터쇼에서 NFC로 금융 정보를 살펴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샘소나이트가 만든 고급 여행용 캐리어, 벤츠 모델카 등이 마련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벤트를 공유하면 당첨 기회는 두 배가 된다.
송시찬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부사장은 “서울모터쇼의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를 방문한 고객이 좀 더 쉽게 차량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디지털 접점 강화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