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사장 송윤호)는 PG사 최초로 신용카드 정보저장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를 제외한 KB국민, 신한 등 8개 카드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PG사의 신용카드 정보저장 방식 간편결제는 지난해 7월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 일환이다.
한국사이버결제는 간편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정보저장 PG사로 선정됐고 최근 서비스를 오픈했다.
스마트폰 앱을 구동해야 하는 기존 간편결제 방식과 달리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앱 인증 없이 간편결제가 이뤄진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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