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 6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구글 넥서스 6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구글에서 만드는 최신 넥서스 스마트폰 NEXUS6(넥서스6)가 드디어 국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디바이스 셀러인 바이블 코리아(대표 강선욱)는 넥서스5의 후속 모델인 넥서스 6를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글 넥서스6는 구글과 모토롤라가 함께 제작한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탑재하고 3GB RAM, 6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5, 1천300만 화소 카메라를 채용한 강력한 성능의 최신 스마트폰이다.

한 때 뜨겁게 판매됐던 넥서스5의 후속 모델로 넥서스5와 달리 안타깝게도 넥서스6는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구글에서 밝혔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넥서스9, 6 등의 시리즈 수요가 여전히 높은 편이다. 통신사 내장 앱이 없고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가장 빨리 적용되기 때문이다.

바이블코리아 마케팅부 백선덕 이사는 “넥서스6는 얼리어답터들이 선호하는 넥서스5 모델의 후속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발매하지 않은 점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바이블 코리아에서 1년 무상 AS 워런티를 제공하고 전용 액세서리도 계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 넥서스6는 바이블 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www.byble.co.kr)에서 판매중이며, 현재 69만9천원에 프로모션하고 있다. 또 KT로 개통시 57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