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에 쓰인 사파이어 글라스를 대상으로 한 강도 실험이 공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을 기반으로 한 전자 제품 수리 사이트 아이폰픽스드(iPhonefixed)가 미드레인지와 하이엔드 애플워치 모델에 쓰인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하드코어 테스트를 실시한 것.
시멘트 바닥과 동전, 키, 사포, 심지어 망치와 드릴로 표면에 일부러 흠집을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아무런 이상 없이 멀쩡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애플워치는 시계의 특성상 흠집에 취약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강도가 상당하다는 걸 입증한 셈이다. 애플워치를 구매예정자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동영상 내용은 이곳에서 볼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