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과학의 날, 제60회 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 유공자

◇혁신장

[제48회 과학의 날, 제60회 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 유공자

홍성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30년 가까이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양산,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20나노급, 고속, 서버용 128GB DDR4 D 램 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세계 최소 크기의 2x/2y㎚ 64Gb MLC 낸드 플래시, 2y㎚ 4G DDR3 D램 개발로 고부가가치 수익성을 창출, 국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웅비장

[제48회 과학의 날, 제60회 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 유공자

이상봉 LG전자 부사장은 PDP TV 등에 활용하는 평판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핵심 장비 독자 개발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앞장섰다.

LCD용 핵심 공정 장비 및 검사, 모듈, 물류장비 국산화로 투자비 혁신 절감을 선도하며 LG전자뿐만 아니라 국가 디스플레이 발전에도 일조했다.

◇동탑산업훈장

[제48회 과학의 날, 제60회 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 유공자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성공한 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다. 김 의장은 창업 성공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청년 창업기업에 전수하고, 국내 최초 민관 공동펀드에 출자하는 등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은 물론이고 선순환적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혁신적 모바일 소셜 플랫폼인 카카오톡 서비스에 기반을 두고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마케팅 분야 파트너와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모바일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

[제48회 과학의 날, 제60회 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 유공자

김진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은 국가 정보화 추진 지식자원 전문위원과 국가 DB포럼 공동 의장 등으로 국가 경영 효율화 및 국가 정보화 정책 발전에 남다른 역할을 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정부 소프트웨어 정책 입안에도 적극 참여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설립과 육성에 헌신했고 앱센터 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인터넷 창업 활성도 선도했다.

◇홍조근정훈장

[제48회 과학의 날, 제60회 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 유공자

홍진표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초창기 인터넷 구축, TDX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개발, 지능망 및 신호망 개발, 정보통신 표준화 추진,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계획 수립 등 정보통신 기술개발과 산업화,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홍 교수는 한국외대 정보통신공학과 창설을 비롯해 개방형 컴퓨터통신연구회장, 정보과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정보통신 인력양성과 학술 발전에도 막중한 역할을 했다.

◇진보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기반기술연구본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 음성인식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허 문서 자동번역 시스템 개발 이후 특허청 상용 서비스로 국제적 지식재산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배방희 에이엔피크리비즈 대표는 광통신망, 이동통신망, 통합전산망 등 정보통신 구축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로 정부 통합전산망 구축과 국가재난관리시스템 구축 등 국가 전산망 구축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