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대표 이수진)가 게스트하우스 정보 앱 ‘야놀자게스트하우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야놀자게스트하우스는 전국 인기 게스트하우스의 상세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앱이다. 인기 여행지, 테마별로 약 200여개의 게스트하우스 정보를 담았다. 이용자는 정보를 확인해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른 후 ‘전화연결’ 버튼을 통해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야놀자게스트하우스의 장점은 풍부한 사진 정보다. 각 게스트하우스마다 외관, 내부 전경, 객실, 부대시설 등 평균 50장 이상의 사진을 제공한다. 야놀자게스트하우스의 직원이 서울, 부산, 전주, 제주 등 전국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방문해 사진을 촬영했다. 등록된 게스트하우스 중 80% 이상이 직접 촬영된 사진을 제공한다.
윤태경 팀장은 “게스트하우스를 주로 이용하는 20대 ‘뚜벅이 여행자’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여행을 좋아하는 젊은 직원들이 뭉쳐 앱을 제작했다”며 “대학생들이 ‘내일로’ 여행을 떠나는 여름방학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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