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는 8일 오전 10시 신약개발 연구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 등이 협력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공동 주최하는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가 강연한다.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바이오이미징 응용, 제약업계와 약학계가 바라보는 바이오 이미징을 이용한 신약개발 시각, 신약개발 바이오 이미징의 표준화와 규제개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김상은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장은 “신약개발 산업은 대표적 고부가가치 산업이지만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산업발전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며 “바이오 이미징을 이용한 신약개발 기술 혁신으로 선도국 대비 제약기술과 산업격차를 만회하고자 하는 국내 제약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