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젝스(대표 정재우)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김광호)와 패밀리 기업 협약을 맺었다.
국보연은 보안 분야 중소, 중견기업이 강소, 전문, 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패밀리 기업을 선정했다. 연구소 보유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한다. 아이젝스는 국보연과 일대일 매칭, 기술이전, 연구인력 파견, 공동 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김광호 국보연 소장은 “국내 보안시장이 침체되고 투자도 감소했다”며 “패밀리기업 선정이 역량있는 중소, 중견기업의 발전을 돕고 전체 보안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우 아이젝스 대표는 “IT자산관리 분야뿐만 아니라 보안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좋은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