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과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대표 이주찬), 에스에스알(대표 정진석)이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으로 조인어스비즈는 에스에스알 솔루션 ‘솔리드스텝’과 ‘메티아이’ 판매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에스에스알 ‘테크니컬파트너’로도 활동한다.
솔리드스텝은 서버·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등 정보기술(IT) 인프라 취약점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솔루션이다. 1000개 이상 진단항목으로 인프라 보안 관리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티아이는 특허출원한 휴리스틱 엔진을 탑재한 웹쉘 탐지·방어솔루션으로 자체 제작된 웹쉘 패턴 테스트를 비롯해 현장에서 수집된 패턴이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정진석 에스에스알 대표는 “협약으로 보안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함께 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조인어스비즈 공동대표는 “보안컨설팅 업계에서 인정받는 에스에스알 테크니컬파트너가 돼 기쁘다”며 “솔리드스텝과 메티아이를 통해 고객 사업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